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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821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동빠★
추천 : 13
조회수 : 2677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9/06/28 10:02:24
아내가 아이들 아침으로 간단히 소고기 무국에 밥을 말아주더라구요
나보고 뭐 먹을거야 물어보길래 나도 애들이랑 같이 말아먹을께 했는데
그런데 이 반찬 저 반찬 꺼내주는거에요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나 : 이렇게 안 줘도 되는데 귀찮게시리 ^^
아내 : 아니야 이 것도 저 것도 다 치워버려야 돼 여름이라 금방 상해
나: 아..
음식 버리는 거 싫어하는 나는 치워버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밥 2그릇 먹음(몇몇은 약간 쉰내가 났던 것 같은데)
난 어른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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