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공부하고 일하면서 여유없이 살아왔는데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에서 퇴사 예정입니다. (5월초~중순) 

짧으면 5일정도, 길면 10일정도를 여행하고싶은데 막연히 더 나이들기전에, 이제 퇴사하면 시간도 많고 여행갈 정도의 자금도 있으니 꼭 떠나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모은 돈 학자금 갚고 이번에 집에 냉장고 바꿔드리고 간신히 숨통이 트인 기분이라 이때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아무튼.. 소셜같은곳에 패키지로 항공과 숙박포함 딜이 많이 보이던데 혹시 이용해보신 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묻고자 글을 씁니다.

혼자 유럽이나 미주 여행해도 괜찮을지.. 혹시 혼자 다녀와 보신 여성분이 계실까요..

처음 여행간다면 그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곳도 있을지요.

대만, 일본, 중국 등은 다시 일 복귀하게되면 금토일 휴무를 이용하여 언제든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하여 현재는 고려하지않고 있습니다. 아마 여행을 다녀온 후 저는 다시 일의 노예가 되겠지요..이하이-비행이란 노래를 몸소 실천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씩 눈팅만 하다 처음 작성해보는 게시글이라 저도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아무튼 여행다녀보신 분, 계획중이신분들 이 여행찐따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어떻게 끝내야하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