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만났냐 우리. 근데 그게 뭐라고 나 왜이리 가슴 아프냐. 생각나고. 친구들 만나고 왔는데 가슴 한편이 먹먹하다. 나랑 뭐했냐 ? 나한테 뭐한거냐고 밤이 되니깐 마음이 센티멘탈해져서 마음 아파온다.
오늘 새벽1시에 너 얼굴보면서 말하면 절대 말못할 것들. 도저히 말못하겠더리...... 근데 술김에 말했자나. 너 답변이 뭐야 그만 이라니 그리고 나한테 연락........ 기대하지도 않는데.
너 나랑 만나면서 좋다고 말한적 한번도 없다. 그래서 너무 충격이였다. 되집어 보니깐 나만 너 정말 열정적으로 잘해준거같다.
꽃사들고 찾아가기. 알바한다고 먹고 싶은거 못먹을까봐 좋아하던 크리스피......사람들 많으니깐 같이먹으라고 많이 사들고 갔었던거도 기억나고.... 알바끝나고 9시인데...... 보고싶어서 달려갔다가 집에오니 새벽 2시였는데...... 넌뭐했냐고......난 진짜 내가 병신이다...... 난 너한테 고작 이정도 남자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