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무교입니다.
사실 신이 있든 없는 저와는 크게 상관 없는 존재니
스스로의 신념대로 사는게 더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최근 '동물의 영혼'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현대 기독교에서는 어떤 정의를 내리고 있는지 궁금해져서요.
얇은 지식으로는 '동물에겐 영혼이 없으며, 그에 따라 천국에 갈 수 없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그저 원론주의적인 개념인 것 같고,
현대 기독교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