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요 몇달간 계속적으로 어깨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병원을 가 봐야 하는데,
좀 무서운것도 있구요. 나이가 낼 모래 40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까지 병원이 무섭네요. ㅎ
제가 한 5년전에 오른쪽 어깨에 회전근 파열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죽도록 아팠구요.
수술 끝나고도 더 아프더군요..ㅡㅡ; 수술 마치고, 병원을 퇴원할때 의사 선생님께서,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등 + 허리 위주로 헬스도 하고, 꾸준하게
관리해서 수술 후 몇년간은 참 잘 지냈습니다. 근데, 작년부터 업무적 스트레스에 ...
운동하기도 힘들어서 많이.... 관리안했죠.. ㅜㅜ 그래서 통증이 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심하게 아플때는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침맞으면 한 이틀 정도는 또 그럭저럭 괜찮기도 합니다.
아참.. 증상이...
1. 어깨가 저립니다.(? 이런 표현이 맞나 모르겠네요.. )
2. 수저로 국을 뜨면, 국을 흘릴 정도록 손떨림이 좀 있습니다.
3. 특히 오른쪽 목 뒤편의 근육이 많이 뭉쳐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뻐근하다고 하는 느낌보다 더 강하게요..
- 목이 아프니까.. 오른쪽 머리도 같이 아픕니다. ㅎㅎ
4. 사무적 일을 1시간 정도 하면, 어깨가 빠진 것 같은 고통을 느낍니다. ㅜㅜ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꾸준히 다시 등 + 허리 쪽으로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괜찮아질까요..? 아님 병원가서 진료를 다시 봐야 할까요... 솔직히 다시 수술하자고 할까봐 겁이 좀... ㅜㅜ
아.. 또 있네요.. 요 부분은 어디가서 치료 받아야 할지 잘 몰라서요... ^^;
왼쪽 허벅지 부분에서 느낌상 혈관? 부분 같기도 하구요.. 하여튼 팔딱~팔딱 뛰면서 아픕니다.
계속적으로 그런건 아니구요,. 일주일에 한두번... 이렇게 아프면, 어느과로 가야 되나요..?
무작정 대학 병원가기도 그렇고,, ㅎㅎㅎ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