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래된 웹툰입니다.
지금처럼 웹툰 시장이 발전하기 전에...
제가 봤던 곳은 에센티라는 분 개인 홈페이지에서
다른 분 웹툰 올려주신걸로 봤었는데 이 웹툰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제목은 모르겠습니다.
그림체가 상당히 독특하거든요.
그림판의 연필 기능으로 끄적끄적 해둔 듯한 느낌이고..
그럴싸한데? 라면서 어린 남자애의 독특한 표정이 있는 컷은 짤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대충 내용은 옴니버스? 형식이었구요.
자기 아버지가 어머니와 관계를 맺고 있는데 자기 아버지보고 엄마 그만 때리라고.. 그런 내용도 있었고
아버지가 술 취해서 엄마를 자주 때리니깐 애벌레 침낭같은것에 숨었던가.. 뭐 그런 어두운 내용도
많았습니다.
삼촌이었나 맨날 놀고 먹고 한다고 하니깐 멋진데? 였나 이런식으로 반응하기도 했었구요.
정말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