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윤봉길 의사를 아실겁니다.
양손에 폭탄을 들고, 태극기를 뒤로하고 찍은 사진은 유명하죠. 그런 그의 마지막 사진이 있습니다..
조국이 아닌 일본의 가나가와에서 총살당했습니다.
폭탄을 투척한 직후 곧바로 헌병단에 잡혀서 잔인한 고문과 심문을 당했고.. 이렇게 이마 한가운데를 총으로 맞아 13분만에 숨졌다고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아무렇게나 시신이 수습되어 공동묘지가 아닌 공동묘지 가는 길에 대충 묻어 길가는 사람들이 밟게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할점이 또 있습니다.
이마에 흰천을 감아 그 정가운데를 총으로 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원형으로 번진 피가 붉게 물들어 일본의 국기를 만드려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나이, 24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