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흥미롭다.
아베는 기자와 사전 협의를 하지 않으면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다.
스가(관방장관)는 여기자에 대해 공격적 괴롭힘을 반복한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형평성이 부족한 기자에게 비판이 쏟아지자 "더 공격적으로 대해도 괜찮았다"고 발언을 해서 달랜다.
그릇의 차이가 엄청나다.
한편 이 트윗을 쓴 사람이 자신의 페이지 제일 위에 걸어놓은 메인트윗도 보시죠.
걸핏하면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의해 배상금조로) 한국에게 돈을 건넨 이야기를 계속 하는 녀석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우선 침략으로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이 얼마나 처참한 악행을 저질렀는지를 조목조목 거론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제에 의해 파괴된 문화재의 발굴, 복원에 한국이 투입해온 돈에 대해서도 말이다. [계속]
일한청구권으로 3억달러는 무상공여, 2억달러를 대부(빌려줌)하는 협정이 맺어졌지만 그 돈은 전부 일본으로 되돌아오는 구조였다.
돈 이야기를 하는 녀석들은 "이만큼이나 줬는데"라고 말한다. 그 추악한 근성의 인간들은 일본의 처참한 악행은 말하지 않는다.
돈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악행을 조목조목 써가지고 와라. 병X새끼.
[보충] 실질적으로 한국에 건넨 돈은 3억달러 - 이른바 "합의" 명목으로 건넨 10억엔 상당의 쬐끄마한 금액 - 이지만,
그 돈도 한국전쟁이라는, 일본을 일으켜 세운 전쟁으로 번 돈의 일부가 아닌가.
누구에게 억지로 은혜를 입히려 드는겐가.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