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외로운 자취생은 오늘도 혼밥을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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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햅반, 버터(가염,무가염), 계란 1개, 소금 / 기호에 따라 후추, 진간장
일단 계란을 풀어줍시다. 쉐킷쉐킷
여기서 잠깐, 저는 무가염 버터를 쓰기때문에 계란물에 소금간을 해줬습니다.
가염버터를 쓰시는분들은 기호에따라 생략하셔도되고 살짝 해주셔도 좋습니다.
이때 후추를 함께 뿌려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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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풀어 놓는동안 햅반을 데웁니다
원래라면 찬밥을 이용해서 할텐데... 쓸쓸한 자취생은 밥짓기도 귀찮기때문에 햅반을 애용합니다....
건강...? 그거 이미 이거 해먹는시점부터 틀린겁니다 ^오^
밥을 좀 후후 불어서 식힌다음에 계란물에 투척해줍니다
골고루 섞이게 잘저어주면 비주얼이 썩 좋지 않게 변합니다
이제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약한불에서 버터를 올려줍니다. 저는 버터를 다이스키 하니
좀 많이 넣어봅니다. 건강그거 개나주라그럽시다.
주의 : 쎈불에서 바로올리시면 주방에서 클럽댄스를 추실수있습니다 b, 덤으로 사방에 기름 투척 ^^
이제 버터가 살짝 녹으면 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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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불은 약불에서 점점 강하게, 하지만 태우지 않게 조절해가며
한알한알 뭉치지않게 볶아줍시다.
여기서 진간장 한숟갈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황금밥을위해 후추도 간장도 넣지 않았습니다.
짜잔 완성
버터의 향미와
계란의 담백함이 한알한알 잘 스며들었군요
이제 쓸쓸하게 먹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