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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이라 서프라이즈로
팀원들이랑 먹으라고
점심도시락을 싸서 보냈어요
아침에 출근배웅하자마자
바로 준비시작해서
크래미, 참치 , 햄, 멸치김밥 네종류랑
잡채, 군만두, 단호박크림떡볶이, 과일 싸서
아슬아슬하게 퀵으로 12시에 맞춰 보냈어요
근데 남편네 팀 오늘
바빠서
11시에 다같이 미리 점심 드셨다고 ^^
거기다 남편은 급히 외근나간다고 ^^
ㅋㅋㅋㅋㅋㅋ
다른 팀 분들이 다 나누어 드셨다네요
두돌된 딸 데리고 4시간 전쟁을 치뤘는데 ㅠㅠ
허무하지만 엄청 좋아하면서 미안해하던 남편과
아무리 서프라이즈라도 말안한 제 잘못이니까 ㅎㅎ
다른분들이 맛있다고 해주셨대서
그걸로 위안삼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