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중 저녁 한끼만 먹고 사는 불쌍한 독거노인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녁은 맛있게 먹고 싶어서 매일매일 고민이 많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도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지마켓에서 세일할때 구입했던 만두를 굽기로 합니다.
(전화기로 찍은 사진이라 쫌 지저분 하네요.)
언제 사놓은지 모르는 비엔나도 같이~
샐러드를 좋아하는데 이것저것 사놓다보면 몇번 못먹고 시들시들해져서 가끔 양배추랑 오이만 사다 놓습니다.
마침 시들시들해지기 전 이라..
소스는 역시 마요네~~즈
케챱이 빠지면 서운하죠~
옆구리 터진 비엔나~ ( 사진 찍을 줄 알았으면 문어라도 만들걸...)
원래 진로 아니면 오리지날만 마시는데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순한걸 마시고 있습니다.
(술을 끊으라고...)
자... 한 잔 따르고 이제 먹으려고 하는데...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마... 나혼자 먹을거야...
샐러드 쉐킷 쉐킷~~
아... 맛있겠네요... 오늘 집에 들어가면서 양배추 사가야겠어요...
원래 쪄서 먹는건데 구워먹어도 맛있네요. ( 예전에 군대에선 얼은 것 도 먹었었...)
이제 거의다 먹어가는데....
알았어... 놀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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