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친구들로 부터 들은게 아니라 저희 어머니께서 같은 아파트에 살던 친한 아주머니들과 이야기하시는걸 제가 옆에서 들은 것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a(가명)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걸어서 1~2분 정도 가면 b(가명),c(가명)라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b,c 아파트 앞에는 약간 큰 공원이 있는데 거기서 어떤 아이가 실종됬다고 합니다. 그 아이의 엄마는 아이를 찾으려고 열심히 찾고 경찰에도 신고 했는데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주일 정도 지나고 그 아이의 엄마는 아직도 아이를 찾고 있는데 동네 놀이터 벤치에서 아이가 멍하니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집에 대려와 샤워를 시켜주는데(어린아이 인듯)배에 수술자국 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깜짝놀라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결과를 보니까 몸에서 백혈구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인데요.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아냐고 물어보니까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들어간지 얼마 안됬을 때라서 어머니께서 그 공원에 가지 말라고 하셔서 저는 초 2가 될때까지 거기가 무서워 절때 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