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1
한스가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엘사가 궁정에서 도망칠 일도 없습니다.
즉 한스가 등장함으로서 일이 시작됬으며 이는 결국 행복한 결말을 불러왔습니다.
증거. 2
한스는 엘사가 기절했을 때 충분히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고 단순하게 가둬두는 정도로 멈췄습니다.
주변의 이목이 두려웠다면 차라리
" 엘사가 죽였다, 하지만 내가 결국 엘사마저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였다 "
라면서 주변사람을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고 완전범죄를 이룰 수도 있었을겁니다.
한스의 무력은 엘사를 제외하면 작중 최강급에 속합니다.
거대 눈괴물 마시멜로를 단신으로 무찌른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 안나와 크리스토프, 울라프, 스벤 4명이서 상대를 못해 도망갈정도로 강한 적입니다 )
만약 이때 마시멜로를 쓰러트리지 않았더라면
같이 갔던 인원 모두가 죽었을테고
엘사는 두번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살인자로서의 길을 건넜을테지요
증거. 3
한스는 엘사를 공격하는데 안나의 방해로 실패하고 튕겨난 뒤
다시 재공격을 시도하지 않고 멀리서 그들이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동안
멀리서 몇분씩이나
인자하게 웃으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증거. 4
안나에게 키스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물러나며 악역을 자청했습니다.
이는 그의 마지막 양심을 상징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물러나야함을 아는 저 아쉬움의 눈빛을 보세요
악역이 저런 눈빛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증거. 5
한스는 결정적으로 악역적인 행동을 한 적이 한번밖에 없습니다
바로 엘사를 내려치려할 때 뿐입니다.
이때 엘사의 무력은 충분히 알고 있었을테니
" 엘사가 내 공격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터이다, 그러니 나는 최선의 연기를 할 수 있겠지 "
라는 생각으로 공격했을 겁니다.
그 이전까지는 행동 자체로는 선역 그 자체입니다.
증거. 6
설령 한스가 악역이라고 한 들 국민들에게 있어서 한스는
엘사나 안나같은 무책임한 왕족들보다는 낫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빵과 따뜻한 와인을 베풀어 그들을 구제하고자 했던 선지자입니다.
증거 7.
크리스토프가 악역입니다
솔직히 봐요
왼쪽이 악역이겠어 오른쪽이 악역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