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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저만 그러나요??? 술자리 다녀오면
게시물ID : freeboard_1811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자와★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10/21 18:28:22
후회가 엄청 밀려오는 그런거 있죠...
개운하지..않고.. 거짓말을 한건아닌데..
마치 거짓말한뒤의 그런 죄책감이요..
그래서 전
누군가와 가까워 지는거 부담스럽거든요..
그런데..
이에.. 비해..
개운하고 뭔가 뿌듯핬던건..
제가 원하는 책을 묵직하게 집중해서 봤다던가..
그러니까 집중해서 책을 봐버려서...
보고나서 뻐근한 느낌이 든다든가..
아니면
운동을 계획해 놓은대로 힘들게 하고난뒤..
이런경우는
정신적으로 엄청 깨끗하고 개운해요...
어제 사실 마지막 모임이라 다녀왔는데
최대한 술자리에서도 그런 죄책감..???
때문에 말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상대가 질문을 하니..
대답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항상 제쪽에서 먼저 나가는 말은 없어요..
(죄책감 때문에 최대한 줄여보려 하거든요..)
아무튼 이런거 저만 그런가요???
전 이래서 술자리를 비롯해
그냥 얘기하는 자리가 너무 힘들거든요..
사람만나고 오면
제 자신을 죽이고 싶을정도로 후회합니다..
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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