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고 있으면 방에 들어와서 어슬렁거리다 제가
잠귀가 밝아 깨면 머리를 들이밀며 쓰다듬어 달라고 합니다. 쓰다듬다보면 제 옆구리에 자리 잡고 제 오른팔을 베고 잠을 청해요. 그렇게 한참을 자다 거실에 나가서 다른 곳에서 자는 건지 노는 건지 그러다 다시 들어와서 자고 그러길 많기는 3~4번 반복합니다.
그러다 보니 잠이 좀 부족하네요.
방문도 닫고 자봤지만 방문을 긁고 방문 손잡이로 점프하며 들어오려 해 결국은 열어두고 자요.
하지만 너무 이뻐서 용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