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8살 터울인 막내동생이 지난달 19일에 훈련소로 입소 했습니다
그리고 수료식인 오늘, 다른 훈련소들보다 면회시간이 짧은탓에 (복귀시간 오후 4시30분 기준)
영내면회로 신청 후 (사실 식당 음식들보다 제손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이 컸던지라)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해 가기로 했어요 훈련소와는 3시간 이상 떨어진 지역이라 새볔 6시출발 예정으로
밤을 새고 가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아 늦은 시간에 음식 준비에 돌입합니다
제가 준비하려는 음식은 수육, 잡채, 유부초밥, 베이컨주먹밥, 스팸주먹밥,숯불경단,동그랑땡 정도이구요
이른 시간에 구입할수 없는 크리스피 도넛과 닭강정은 어제 저녁 미리 주문해서 사놓은 상태입니다
그럼 이제 저는 음식 준비하러 떠나볼게요 아침에 만나요
(완성되는 음식들은 차례로 댓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