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태용 감독님이 이끄는 이번 월드컵이나 그 후쯤이 아마도 그 시점이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한국 축구 팬은 축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란 이영표 해설 위원 말도 있지만.. 과연 지금 실력으로 축구 봐달라는 말이 나오는지 되 묻고도 싶고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다음 카타르 월드컵 사이 어느 지점이 그 바닥이 될거 같은데..
물론 월드컵에서 대패 5:0 이상이 있다면 그 바닥은 더빨리와서 반등하겠죠. 왠지 주식하고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팬들의 기대치도 사라지고 실제 실력도 바닥을 치고 아무 관심도 없을때 축협은 진짜 개혁을 하겠죠.
차감독님도 용기 있으신, 분인데 신감독님도 배짱과 책임감을 가지고 하신 월드컵 결과야 어떻든 해보고 싶으신거 다 하고 후회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