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부임이래 위기가 닥쳤습니다.
영국이 반 러시아 정책을 펼치면서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격이죠.
거기다 비자도 발급이 안되서 이스라엘 비자를 받았는데, 문제는 6개월 정도 체류 가능하지만 첼시 업무는 못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로만은 경기장 증측을 보류 하였고 거기에 더해 투자자들도 대거 빠졌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로만이 첼시를 판다는 루머도 돌고 있고요.
보드진은 사리 감독 사가에 대해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첼시는 사리를 원하지만 나폴리에게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향이 없음
2.온갖 언플로 갑이 되려고 하지만 나폴리 회장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음
3.첼시, 사리에게 법적으로 첼시에 합류하라는 무책임 한 행동을 보여줌
4.사리 에이전트측 "첼시? 그게 누구야" 시전
사리 딜은 그래도 계속 지켜 봐야겠지만, 제 살다살다 감독 부임하려고 이런식으로 대응 하는 첼시 보드진은 참 처음 봤습니다.
첼시 팬질하면서 왠만하면 보드진 편을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다 쓰잘데기 없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보드진 썩은 물 그 자체네요. 답답합니다.;;
다른 팀들은 이적시장 착착 진행 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말이죠.
콘테가 계속 연임한다면 불화설 있던 선수들은 떠날텐데... 사면초가입니다.
첼시팬으로서 다가 오는 시즌이 참 착잡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