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합뉴스
김연아(29)가 강원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는 9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이주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아이스쇼 출연료 전액을 아프리카에 기부한 피겨여왕 김연아.(사진=이한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9)가 아이스쇼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일 "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아이스 쇼 '레볼루션 온 아이스' 출연료 전액을 아프리카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