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날 우연찮게 찾아온 박새 3마리 2일차 입니다.
어제 활기를 되찾앗길래
출근전에 밖에 두고 어미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사람 손을 타서인지 근처에서 새 지저귀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어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출근한 동안 먹이를 못먹어서
힘이 많이 빠진듯한 모습이였습니다.
오자마자 노른자 먹이고 따듯하게 해줫는데 걱정입니다.
여러가지 검색해봣는데
밀웜을 먹여도 괜찮다고 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어느정도 크면 날기전에 자연방사를 해도 좋다고 하는데
야생에서 살아남는 것은 순리라고 생각하고 방사를 생각중입니다..
지금 이상태로 방치해서 아사시키기엔... 너무 맘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