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와서 산지 6개월 정도 되니 이제 완전 집고양이네요.
작년 11월에 들어온 후 예방접종 3차례 다 맞고 지난달 말에 스케일링이랑 발치까지 하고나니 이제 한숨 돌립니다.
5.25킬로일때 데리고 왔는데 지금은 6.15킬로 나가는 좀 뚠뚠한 냥이로 변했구요.
안고서 현관이나 베란다 쪽으로 가면 엄청나게 무서워하며 바로 도망가는 겁쟁이로 변했습니다.
혼자 그쪽으로 가기는 하는데 제가 데리고 가면 버리나 싶어 무서운건가 추측할뿐이죠.
요즘 넘 이뻐진듯해서 사진 좀 올려볼게요 ㅎㅎㄹ
모바일이라 댓글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