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서세이는 대너리스에게 라니스터의 성을 빼앗기고 도른과 티렐에서 진격하는 군대와 대너리스의 군대를 성에서 보고 미친 왕의 선택과 똑같은 것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이미는 계속 이를 막으려고 서세이에게 부탁하지만 그녀는 이를 듣지 않고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모두 부셔버리겠어"라고 외치면서 실행하려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제이미는 자포자기하고 정신줄을 놓은 채 서세이를 목졸라 죽이고 옆에 누워 라니스터에서 유명한 노래(그 부하 가문 몰살시킨 노래) 부르면서 자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