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1년 7월 17일 SBS의 런닝맨의 멤버들은 목적지인 경주까지‘운명의 주사위 레이스, 금관을 찾아라’ 미션이 펼쳐졌다. 런닝맨이란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불찰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깃발이 등장하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필자 생각에는 이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장기는 한나라의 상징이니 그만두고라도 욱일승천기는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상징이며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국가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다니 분통이 치민다. 예를 들어 홀로코스트인 피해국인 이스라엘에서 나찌 문장인 하켄크로이츠 달고 다니면 총맞아 죽어도 유감이 없을 것이다. 필자 생각에는 설마이지만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란 생각도 든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이 대동아공영권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태평양 전쟁 시기에 대동아기(大東亞旗)로도 불렸으며 일장기와 더불어 일본 국기의 일종으로 인식되었다. 따라서 유럽에서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 당)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금기시하듯,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필리핀 등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각인되어 게양이나 노출, 문서나 의상 및 건조물 등의 도안 및 사용이 철저히 금기시된다. 반면 일본에서는 군국주의를 지지하는 일본 내의 우익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 등의 장소에서 욱일기를 들고 시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서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독일과 대비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이라 일본의 침략을 받은 주변국가들은 이를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며 거부감 가지고 있다. 특히 일장기 말고 해그림에 빨갛게 여러 갈래로 햇살처럼 퍼진 욱일기(旭日旗) 또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는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이라 거부감이 더욱 크다. 욱일기란 일본의 국기에 그려진 빨간색 동그라미(붉은 태양) 주위에 퍼져나가는 붉은 햇살(욱광, 旭光)을 그린 깃발로,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이후 구(舊) 일본 제국 시대에 사용된 일본군의 군기이자 현재의 일본 자위대(自衛隊) 군기(軍旗)이다. 필자는 일장기의 음모에 대해서 밝히겠다. 필자의 어린 시절에는 무조건 태양을 빨간색으로 그리고 다른 색은 쓰지 않았다. 사실 태양은 색이 흰색[정확히 말하면 빛자체]이며 빨간색이 아니다. 다른 문화권에서는 태양을 빨간색으로 그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일제 군국주의의 영향이었던 것이다. 즉 일본은 해가 처음뜨는 나라이므로 태양이 빨갛게 보이는 것이 상징이겠으나 필자가 구글사이트를 검색해본 결과 다른 나라[외국]에서는 태양을 금색이나 희게 그렸지 우리 편견처럼 적색으로 그린 경우를 과문해서 그런지 본적이 없다. 이런 36년 일제의 망국적인 세뇌에 우리들이 놀아난 것이다. 필자는 일장기를 볼때도 튼살이 생각난다. 미국 성조기가 흰색과 붉은색 줄무늬로 구성된 것과 마찬가지로 일장기도 단색인 흰색과 붉은 색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처음에는 일장기 붉은 색처럼 빨갛던 초창기 튼살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게 변화한다. 백색 튼살은 치료가 안되는 줄 알고 포기하긴 아직 이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ST침으로 튼살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아니면 대신 제작진에게 벌로 나찌 군복입고 나찌 하켄크로이츠 깃발 들고 이스라엘 예루살렘 한복판 성지순례보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