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홀리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모드팩 생존근황이군요. 잡설은 그림 중간중간에 넣도록 하고 바로 본문 들어갈게요~
집 구석에 있는 체스트입니다. 상당히 끔찍하네요. 화살, 나무, 광석들, 당근, 슬라임, 쿼츠, 에센스, 책... 난잡합니다. 저는 이런거 무-진-장 싫어해요. 그래서 빨리 AE를 만들고 싶은데... 지금 서버 AE 전력이 20배입니다 ㄷㄷ; 감히 쉽게 만들수가 없죠... 만들더라도 전력이 부족해서 스위치 형식으로 써야 할 정도라서... 체스트를 만들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일딴 체스트를 놓을곳의 자리를 곡괭이로 햣햣!
넓어졌습니다! 다음에는..
체스트를 배치합니다. 체스트 두개를 일렬로 놓으면 붙어지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근데 더 붙일수 없다는 함정... 그래서 한칸 띄워놓고 또 체스트를 배치해놨습니다. 일딴 지금 나무가 너무 부족하네요... 나무를 얻기 위해서 밖으로~
으..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팅커스의 찹트리를 쓸껄 그랬습니다... 스샷보고 있자니 후회막심하네요 ㅠㅠ
원목을 모으셨다면 원목들을 조합해서 Planks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위 처럼 조합해주시면 비블리오크래프트의 Label이라는 아이템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은 진짜 여러가지에 쓸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엔
체스트 앞에서 쉬프트 클릭으로 라벨을 붙입니다. 다음
맨손으로 쉬프트 오른쪽클릭을 하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거기에 철을 한개 놓아봅시다. 그리고 GUI를 닫으면?
이렇게 체스트 앞에 표기가 됩니다! 물론 광물 한개를 소모하긴 하지만, 나중에 다시 뺄수도 있으니까 그건 그렇게 큰 걱정이 아니에요 :)
이런식으로 정리를 해나가다 보니, 체스트 안에 썩은 고기들이 막 남아돕니다. 어휴 이걸 당장 가죽으로 바꾸고 싶지만... 초반이다 보니 식량이 많이 부족하네요. 그러면 썩은 고기들을 먹을수 있는 고기로 바꿔보겠습니다~
이렇게 만드시면 팅커스 컨스트럭트의 drying rack이라는것을 만들수 있는데요. 이게 뭐냐면~
이렇게 설치를 한 다음에
썩은 고기를 오른쪽 클릭으로 이렇게 걸면~
먹을수 있는 고기로 바뀝니다! 정말 굉장하죠? 이제 썩은 고기 버리지 마세요~
이 드라잉랙의 다른 사용법이 있습니다. 뭐냐면
이렇게 도구를 걸수도 있다는거죠! 멋있기도 하고 바로바로 꺼내쓸수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집안 인테리어에 드라잉랙 한번씩 사용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대충 정리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같이 하는 분이 코블스톤 배럴을 이상한데 박아뒀어요 ㅠㅠ 하지만 이걸 일일히 옮기는것도 일이고, 그렇다고 부셔버리면 서버폭파!가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아이템을 사용해봅시다~
JABBA 배럴모드에서 추가한 Dolly라는 아이템입니다. 이게 무슨 아이템이냐면...
배럴을 들어 올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슬로우니스와 채광속도 감소 디버프가 걸려버리네요 ㅠㅠ 이렇게 손수레를 이용해서 들어서~
짜잔~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배럴+ 체스트를 이용해서 인벤토리 정리 깔끔하게 해보세요~
허허.. 이번 편에 로터리 Fan 만드는 과정을 올릴려고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스크롤 압박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