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혼술하는 위스키는 사랑입니다
게시물ID : cook_180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제확인
추천 : 0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17 15:07:15
이제껏 맥주->증류소주 로 진화해왔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증류소주도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ㅠㅠ 

비슷한 가격대에 두배 양의 위스키로 옮기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마셔봤는데.. 
순하고 목넘김 좋기로는 와일드터키 81proof가 제일이네요 (싸고...)

제임슨, 잭다니엘, 부캐난, 짐빔, 시바스 리갈, 부쉬밀, 크라운 로얄 정도 
마셔봤는데 쉽게 입안을 거쳐 마시는 걸로는 아무래도 북미산이 나은 것 같아요.

탄내? 특이함? 위스키의 특징 같은 냄새가 훅 나느 ㄴ것들은 아무래도
아이리쉬 위스키더라구요. 맛은 참 좋아요. 근데 한 번에 쓰리샷 이상 마시기엔
부담스럽더라구요. 입안을 술로 헹구다 보면 쩌릿쩌릿...

아이키아 갔다가 산 스발카 잔에 원아운스 따라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와일드 터키는 5일이면 다 마시겠어요...ㅠㅠ

요새 매일 밤마다 4샷은 마시는 것 같네요. 
뒤끝도 깨끗하고. 맥주는 세 캔 이상 마시면 다음날 정말 불쾌하게 숙취가 있는데
위스키는 괜찮아요. 어지럽거나 그러지 않고...

위스키 드세요 두 잔 드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