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학원 1년 다닌거 외에는.. 딱히 경력도 인맥도 학력도 없는 흔하디 흔한 통짜 신입입니다
몇달째 이력서만 주궁장창 돌리지만 답변메일 조차 없고...
그냥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시간 보내고 있는게 전부입니다
그러다가 반 포기상태로 이력서를 뿌리는데
스타트업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것이..
주 3회 온라인 미팅, 재택근무 장려,
업무 진행이 느릴경우 계약해지 가능..
약간 스터디그룹 느낌이라
미심쩍은 느낌이 드네요
아무래도 취업에 관련된 부분이라
월급이 있는지없는지도 민감한 부분이고
'직장'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물론 직접 찾아가서 면접을 봐 보면 알겠지만..
사실 진짜 질문은 이겁니다
면접때 어떤걸 물어보면 그 회사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요?
대략..
월급은 어느정도인지, 어떤일을 하게 되는지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게임을 만들게 되는건지
정도는 물어보려고 하는데 이정도만 물어보면 충분할까요?
프게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