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 말씀 드릴께요.. 불쾌하시다면 바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3일전 키우는 반려견의 생식기 부근에서 붉은 반점이 발견되어 처음엔 대수롭게 생각치않아-7년 동안 아픈적 한번 없어서..-일하러 들른 홈플러스 안에 있는 애완동물 센터에 가니 피부병이라고 하여 약 바르고 처방 받아왔어요.. 그런데 다음날 목 주변에서도 발견되어 다시 개인병원으로 진료를 가니 피부병이 아닌 혈소판 감소증으로 지혈이 안되어 피멍이 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상태가 좀 진행이 됐다며.. 그렇게 재진료를 받은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하니 탈수증세에 수치가 좀 떨어져있긴 하지만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며 입원 시키고 지켜보자기에 그러자고 병원비 완납을 하고 일하는데 입원시킨 당일 오후에 전화가 와서는 계속 짖는다며 입원은 힘들겠으니 통원 치료를 하자해서 데리고 다니며 엊그제 어제 약 먹이고 좀 활기를 띄길래 괜찮아지나보다 했는데 오늘 기운이 영 없더라구요.. 그래서 입원했던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혹시 잇몸 색이 어떠냐해서 확인해보니 하얗다하니 혈소판 부족으로 지혈이 안돼서 빈혈이 온거라며 수혈할수 있는 병원을 알아봐주어 수혈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하니 혈소판은 단 두개라고 하며 엊그제 수치는-수치 비교를 위해 개인병원에서 검사했던 내용및 모든 자료를 보내준듯 합니다-탈수증세가 있어서 높게 나온거 같다며 오늘 수치는 참으로 암담했어요.. 남아있는 혈소판은 단 두개며 모든 수치가 너무 급격하게 떨어져서 검사 후 바로 수혈을 해야 된다며 그렇지만 이렇게 수치가 급격히 빨리 떨어지는 애들은 하루에 한번 수혈을 해야하는 수도 있다며 일단 오늘 수혈 후 내일 점심 전후로 혈액검사를 하자고.. 지금 제발 먹는 약이 제구실을 잘해줘서 더 이상 수혈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데 혹시라도 만에 하나.. 지속적인 수혈을 해야 한다면.. 비용이 감당 되지 않아 치료는 불가능할듯하여 염치없지만 미리 도움 요청 좀 드려봅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10키로 이상 대형견에게 한번에 300미리를 채혈할 수 있다고 합니다.. 300미리면 저희 강아지에게 3번 수혈할 수 있는 양인데 병원에서의 100미리가 55만원이라 혈액을 조금 나누어 주신다면 적어도 몇번의 치료는 가능할것 같아서요.. 오늘 수혈한 병원비가 백만원이고 개인병원에서의 진료비 및 약제비가 75만원이었는데.. 돈이 없어 멀쩡한 강아지를 서서히 말려 죽여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이 듭니다..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경기도 오산에 살고 있지만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많게는 힘들겠지만 우리 강아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감사의 표시도 할께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컨텐츠 출처 : 창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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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루 2017-04-29 22:21:04 0 0 멀어서 못 가겠네요..ㅠ 일단 많은 분들이 보시게 추천이라도.. 추천 추천 반대 반대 답글 신고 신고 내이름왜안됨 2017-04-29 22:24:59 0 0 급하게 쓰느라 빼먹었네요..제가 모시러가고 모셔다드릴거에요..ㅠㅠ감사합니다..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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