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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는 직업이 형사라서 엄청 바쁜 편입니다.
근데 자주 여자친구가 자기가 바쁜걸 제가 배려해주는 것이 배려가 아닌, 매번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게 서운합니다.
제 생각은 아직 여자친구랑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다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까지도 아닌데 여자친구가 사회생활 하는건 오로지 여자친구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소득 활동 아닌가요? 우리나 저를 위한 것이 아닌. 그래서 여자친구가 평소 일 때문에 약속에 변동이 많거나 성격에 변덕을 좀 부릴 때 제가 이해해주는 것은
당연한게 아니라 제가 배려해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여자친구가 이걸 너무 당당하게 당연시 여기면서 내가 바쁘니까 네가 당연히 이해해야한다 식으로 나오니 매우 섭섭합니다.. 제가 이걸 진지하게 각 잡고 서운하다고 표현하면 제가 속이 좁아보이나 싶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