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살다가도 한번씩 문득문득 기억이나 괴롭습니다
가정의 불화, 폭력, 부족한 관심이
학교생활 마저 평범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평범하지 못했는지 무난하게 지나갈 수 없었는지
기억이 나도 떨쳐내려고 노력하는데 쉽지않네요
꿈에 어릴때 힘들었던 일들이 반복재생되고
제가 바랬던 희망사항이 나오면 너무 힘듭니다
지금은 오랜시간이 지나 독립했기에 불화는 여전해도 폭력이 없고 부족한 관심도 배우자가 채워주기에 한계에 다다를 이유는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과거의 위축되고 불행했던 어린시절 기억이 떠오르고 자격지심이들고 현재에 집중하기 힘들어지는게 고민이 됩니다
이럴때 어떤 생각이나 행동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