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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네... 전 마누라 가슴을 만지는거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연애까지 하면 20년을 만났고, 같이 살고 있고, 애도 많은데,
마누라 가슴이 너무 좋습니다.
연애할때도 시도때도 없이 만졌고,
결혼하고서도 애들 수유 할 때 빼고는 계속 만집니다.
잘때도 껴안고 만지면서 자야 합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이걸로 풉니다.
마누라는 좀 귀찮아하죠.
아플때도 있다고 하고...
근데, 안 만지면 스트레스가 안 풀립니다.
남자분들은 아실겁니다.
그 말랑말랑한 감촉.
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서 모양을 바꾸는 그 부드러움.
애 낳고 수유하고 그러다보니, 연애할때보다는 모양도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무슨 상관입니까. 내가 사랑하는 여자 가슴인데.
처음 수유 끝내고, '가슴이 쳐졌다. 애들 모유 만드느라 지방이 빠져 안 예뻐졌다.' 등등의 이야기를 할 때도 변함없이 만졌습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이상해졌다고 제가 만지는걸 싫어했었는데, 변함없는 애정으로 계속 만져주니 마누라도 이제는 그냥 '당신 눈에는 이쁜가보다.. 내눈에는 이상한데.." 합니다. 그럼 제가 '내꺼니까 제일 좋지. 촉감이 끝내줘'라고 해주죠.
마누라가 만지게만 해주면 저는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여자분들....
남편이 저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그냥 놔둬주세요.
남자들 별거없습니다. 같이 밥먹고,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누워서 만지작 거리고... 그걸로 진짜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너무 싫어하지 마시고, 그냥 만지게 냅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