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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마음을 접어야한다는걸 아는데
게시물ID : gomin_1802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oa
추천 : 1
조회수 : 32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12/16 0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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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아는데요
마음이 안되네요
결국 마지막에 상처받을건 나라는걸 누가 봐도 알고 나도 알아요
나도 사람이라 사랑받고싶고,꿀떨어진다는 눈빛도 받아보고싶고요
10여년만에 만난,곁에 오래있어주길 바라는 사람인데 절 좋아할 일은 없을거래요
그래놓고 술에 취해선 좋다고ㅋㅋ
그 친구보면 자꾸 웃고싶고 잘해주고싶은데 좋아할 일 없을거란 그 말이 비수가 되어서 가슴에 박혀버리니까 웃어줄 수가 없어요
코인노래방가서 빅마마 체념 후 를 미친듯이 불렀어요
속은 후련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어떡해요
다른 사람이 눈에 안들어오는걸
잠깐 다른 사람 만나봐도 자꾸 그 친구랑 비교하게 돼요
시간이 약이라지만 언제까지 이렇게할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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