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터 배달기사가 새벽에 올 때 마다 시끄럽게 굴어서 사람 잠을 깨웁니다.
그냥 물건 배송만 해 주고 가면 좋겠는데 차를 세워놓고 수 분간 딱지치기 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짐칸 안에서 짐 정리를 하면서 프레시백 가방들을 던지면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처음엔 정중하게 사정 얘기 하고 조심 해 달라고 했고 택배기사도 조심하겠다고 했지만
날이 추워지니 다시 옛날처럼 시끄럽게 일을 합니다.
지금도 자다 깨서 또 나가서 답 없는 말싸움만 하고 들어왔습니다.
배달 해 주느라 수고 하는건 알겠는데 거의 매일 매일 그 사람이 올 때 마다
창 밖에서 5분 이상 짐 정리 하는 소리에 강제로 깨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