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을 보지는 못했으나 이 게시판에서 배설에관한
논란이 있어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다음'에서 '조선왕조실록'검색-> '배설'검색-> 선조93권 30년 10월 11일부터
31년 비변사가 도망친 수사 배설등의 처벌을 논하다.
31년 사간원에서 유열,배설등 도망 수령을 시급히 체포토록 요청하다.
32년 법에 의해 처형되다.
도원수 권율이 선산에서 배설을 잡아 차꼬를 채워 서울로
보냈으므로 참수하였다.
30년 비변사가 아뢰기를 '수사 배설이 주사(舟使)의 차장(次將)으로
주장(主將)을 구원하지 않고 도망쳤으며 이제 또 주장의 명령을
어기고 어둠을 틈타 도망쳤으니, 정상이 지극히 미워할 만하며
율에 처치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