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있으셔서
서로 많이 힘드네요.
안그럴 때도 있지만
갑자기 심해지면 감당하기 어려워요.
조금이라도 늦추거나 할 수 있다면 치료하면 좋겠는데
뾰족한 수가 있을까 싶네요.
주로 집에 계시고 하루종일 TV 보시는 편인데
TV가 사실 바보상자잖아요.
차라리 가족사진 같은 걸로 퍼즐 제작해서 드리면
퍼즐 맞추고 그렇게 하는게 도움이 좀 될까 싶기도 하네요.
TV보단 나을 것 같은데
혹시 주변에 치매 있었던 분들 어떻게 하셨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