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여기 대표원장이 2명이예요.
근데 그 대표원장 중 한명이 직원들 싫은티를 너무 내고
인사 무시하는건 그냥 일상이고 아무튼 일이 많은데..ㅠ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해서 저포함 직원3명이
10월중순에 위에 이유를 다 말하면서 총괄실장님께 사직의사를 말햇고
사람도 구하고 해야하니 어제 실장이 원장님들한테 전달햇나더라구요.
(실장님이 원장도 자기 문제점을 알아야지 하고
저희가 원장님들때문에 퇴사하다고 다 말했더라구요ㅠ)
근데 원장들이랑 일은 또 해야하니 껄끄러운 상황까지는
정신력으로 버텨보겟는데 제가 전세대출업무 때문에
11월말까지는 무조건 일해야하는 상황인데
문득 드는 생각이
원장이 빡쳐서 걍 인수인계고 나발이고 나가라
이러면 진짜 큰일이라서ㅠㅠ
오너가 나가라고 하면 그냥 나가야 하는건가요?ㅜㅜㅜ
(수습은 지낫어요)
오늘 노무법인에서 원장님들이랑 약속 잡고 뵈러 왓다고 나왓던데
그것도 신경쓰이고 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