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카톡하다가 장인어른 얘기가 나왔는데요
내용은 머 별로 없구 와이프가 장인어른이 저 보러 서울 올라오시니 물어보고 맛있는거 사 드려라... 그러길래
저는 ‘고깃집이나 가까... 그분은 어차피 물어봐도 답을 안하시니...’ 이렇게 보냈거든요 (돈 아깝다고 외식을 잘 안하십니다)
근데 저보고 ‘그분’이란 단어를 쓴다고 자꾸 그 단어 쓰는버릇하면 나중에 실수하니 쓰지 말랍니다...
일단 유야무야 넘기긴 했는데...
이게 버릇없는 표현인가요?? 이런소린 첨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