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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ia
추천 : 5
조회수 : 30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17 06:00:57
혼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밤을 새웠다
열아홉에 집을 나와
어른이 되고
중년이 다 되었건만
내 가족 내 고향집이
오히려 낯설다
송편 하나 없이
혼자 지낼 추석이지만
내년에는 아들과
웃으면서 지낼 수 있겠지
명절이라 오히려 더 외로운 사람들
힘내세요
아니 힘없으니 그냥 편하게 쉬세요
저도 오늘은 편하게 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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