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버는 돈의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으며 살았더니 직장 생활 9년차에 1억5천까지 모으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별 거 아닌 돈일 수도 있으나 저한테는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돈입니다.

돈이 어느정도 모이니 돈의 힘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이제 연 10% 수익을 내도 1500만원이라는 큰 돈이 생기니까요. 2억까지는 조만간 돌파할 것 같고 10년 뒤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왠지 모를 자신감도 생깁니다.

비싼 물품을 사고 비싼 음식을 먹는 등 사치스러운 생활이 당장은 즐거운 것 같지만 결국 시간은 근면성실하게 사는 사람 편인 것 같습니다.

돈에는 중력의 힘이 작용해서 더 큰 돈을 불러드리고 큰 돈이 거대한 눈덩이가 되어 구르면 더 많은 돈이 생기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