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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ZoZ
추천 : 3
조회수 : 27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8/10 14:40:25
안녕하세요 30대 중반남자입니다
세상이 무서운걸 뒤늦게 깨닫고 있는 상태입니다
2년전 친구가 급한돈때문에 1천만원을 빌려주었고,
금리는 0퍼로 했습니다.
갚는날이 6개월이 지났는데 연락은 잘되지만..
상황이 힘들다며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볼땐 그렇지 않아보이는데..
그땐 잘 몰라서 둘이서 그냥 친구가 뽑아준 양식에 글만 쓰고..
그렇게 차용증을 썻습니다..
저도 돈을 못받고 이렇게 늘어지니 너무화가나는 상황입니다.
법적조치를 취하거나.. 어떻게든 받아보려는데
공증? 그게 아니면.. 차용증은 아무 의미 없는건가요?
너무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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