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외모에 신경 많이 쓰면 바람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802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tb
추천 : 0
조회수 : 30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4/07/28 16:56:05
옵션
  • 베스트금지
와이프가 사업만 하다가 직장 들어간뒤로는 언제부턴가 엄청 꾸밉니다

연애때도 꾸미는거 좋아했던 사람이고 좀 화려한거 좋아하는 타입이긴한데

결혼후 사업할때도 적당히만 꾸몄지 

속옷도 찢어져도 사입으라고 돈줘도 안사입던데

직장 다닌뒤로는 알아서 속옷 세트도 여러개 사서 입고

옷도 자주 사입습니다 

물론 애들옷도 자주 살 정도로 옷에 좀 집착이 강한 스타일이긴합니다

치약도 화이트미백 비싼거에 화장품도 못보던게 나날히 늘어나고있고

주말엔 가족동반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거의 집에 있는데

오늘은 말도 없이 나갔네요

아이한테만 말하고 갔나봐요

머리하고 온다고..

4시쯤 나갔으니까 7시전엔 오겠지만 평소엔 주말에 집에 있을땐 귀찮아서 안나가던 사람이 머리하러 나가니 좀 의아한

 

참고로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이고 집에서 40분 거리라서 집에는 거의 7시전에 옵니다 

회식이나 뭐 이런 핑계로 늦게 오거나 이런적은 한번도 없긴 합니다 

그래서 더 제가 의심을 하는건지 진짜 바람을 피는건지 알수가 .. 

회사에 여자들만 있고 남직원은 없는 회사라고 하는데도 이렇게 꾸밀수 있나요?

참고로 거긴 연령대가 어린 여자애들 2~30대도 많을겁니다

와이프는 40대구요   동안이라서 좀 꾸미면 웬만한 30대 친구들보다 더 인물이 나긴해요

본인도 외모에 좀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여자들 사이에서 꿀릴까봐 이렇게 꾸미기도 하나요? 

주변에서 인정받고 이런거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긴한데 결혼생활후 처음 겪는 모습이라 좀 의아한 상황이네요

참고로 장모님이 회사생활할때 옷 잘입고 다녀야 주변에서도 무시 안당하고 등등 저번에 밥먹을때 용돈 주면서 조언해주길래 

뭐 그런게 있나? 싶어서 그냥 넘어가긴 했습니다  

아 그리고 오전에 좀 일찍 일어나서 안하던 운동도 유튜브 보면서 하는거같더군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