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양고추 썰고 거기 만졋다가 지옥을 봣다던 아재인데요
청양고추를 입에 달고 사는 남자분들은 정말 이런경우가 생길수가 있어서 어제 경험한거와 살기위해 인터넷 뒤져봤던 팁좀 올려봅니다..
(저 정말 지옥을 봐서요. 저 순간 제가 잘못될지 알았습니다. 첨엔 청양고추땜에 그런지 생각도 못했으니깐요)
우선 댓글팁으로 보고 해본 얼음으로 문지르니 고통이 좀 사그러들더군요
근데 이것도 일시적으로 처음보단 나아지긴 했는데, 찬기가 사라지니 또 고통이 슬슬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댓글중에 방법으로 식용유를 손에 바르고 문질러봣는데요
정말 거짓말같이 고통이 사라짐...
그런데 전 그나마 약한정도였나 보더라구요. 이렇게 해도 안될때가 있는데
그때는 정도가 너무 심한거니 화상연고를 사다 바르거나 병원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질문하는거중에.. 왜 만졋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요
전.. 처음에 제 거기가 아플때도 왜 아픈지도 몰랐습니다.
만졋는지도 몰랐으니깐요
남자는 자기가 만진지 기억도 못합니다...
그리고 남성분들 절대 만지지 마세요.. 진짜 거기가 불에타고 뜯겨져 가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