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이용하는 곳이 집게, 무도게, 연게 정도인데
우연히 마감시간이 밤 12시였던 이 글을 11시 40분에 보게되어 부랴부랴 신청했었어요 ㅋ
순번도 마지막인데다가 직접 만드시는 거라서 느긋하게 할일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벌써 됐다고 하셔서 감사하게도 오늘 받게 되었네요
야무진 포장이 인상적이죠? 상자가 박스테이프로 꼼꼼히 둘러져 있습니다.
포장을 풀고 설치를 하고나니 정말 퐌타스틱합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한 컷. 미리 키보드 사이즈를 물어보셔서 더 할 나위없이 완벽하네요.
시중에서 뭘 산들 이보다 꼭 맞을 수가 없겠죠
조금 더더 가까이서 마지막 컷. 두께도 두껍고 마감도 깔끔합니다.
혹시 운송중 파손됐으면 연락하라 하셨는데 이건 뭐 너무 튼튼해서 사람 한 명 올라가도 끄떡없을 정도입니다.
받기 전에는 수납에 대한 부분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모니터도 좀 더 높아져서 자세도 좋아지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것 같아요.
나눔이라는거 처음 받아보는데요.
이렇게 받아보니 저도 뭔가 꼭 이 긍정적인 기운을 이어나가야 하겠다는 사명감(?) 같은것이 생기네요 ㅋ
손만잡고잘껄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