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쓸랬지만.....
소식이 있으니 적어봅니다.
새로운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
이제 6주라더군요.
사실 생리를 안하는걸로 알아차렸었지만(당연히 임테기했죠)
병원에가서 정확히 확인받고 왔습니다!
병원가기 전 까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었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화유 경험이 있기때문에 ...
큰애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ㅇㅇ아~ 우리 ㅇㅇ 이 동생 생겼어~~했더니
왜? 나 xx 있는데 ??(하늘의 별이 된 우리 애기)
;;;;;;;;;;;;;;;어이쿠야..
이번에도 태명을 큰애에게 맞기려고
ㅇㅇ아 엄마 뱃속에 아가 이름 뭐로 할까 ?? 했더니
"가지마, 떠나지마" 라고 대답하는 우리 큰애
......... 울뻔....
아프지말라고 건강이로 지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었을 그런 병을 가지고 태어나
어떻게보면 약간 다른방향으로 치료를 받아 세상을 떠난 우리 둘째가 생각나
이번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태어나 오래오래 함게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
잘 낳아서 건강하게 키워보겠슴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큰 병원으로 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욥 !!!!!
그럼 이만 !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