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좋다 사람이 좋다 햇살이 좋다라는 표현 분명 긍정적이고 좋은건데 어느순간 부터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들면서 이 단어가 좀 못마땅하게 해석이 되드라구요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 라는 말속에는 나한테 좋은 사람. 혹은 좋은 사람 프레임이 씌어진것. 좋은사람 소리 듣는 당사자의 이면에는 좋은게 아니라 호구를 자처한 것이 아닐까.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좋다라는 단어에 단순하게 접근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이게 대상이 사람이라서 그런건지. 좀 사리분별하기가 어려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