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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1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ma
추천 : 3
조회수 : 38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5/10 15:15:48
친구가 타일 시공으로
사업자를 내고 일을 하는데,
시공을 진행했던 곳이
이제 다 마무리가 되고 잔금만
받으면 되거든요.(280만원)
근데 돈을 계속 안주고
계속 하자가 발생했다면서
아주 작은것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하자가 겉으로 드러나보이는게 아니라
안쪽 정말 티안나게 작은 곳이래요.
어쨌든 하자니까
무상으로 처리를 해줬고,
그 이후에도 돈을 안줘서 연락해보니
여기저기 어디어디 작은거 하나하나
건물 조건이나 작업 환경상
어쩔수없이 넘어가야하는
부위까지도 하루 하루 물고 늘어지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추가적인 다른일도 못하는 상황이면
포기하고 잔금 받지말고
다른 타일 업체로 넘기라고 하긴했는데..
만약 이상황에서 상대측이
요구하는 하자들을 해결해주지 않고
포기하면 어떻게 되나요?
어차피 잔금을 포기하는건데
그렇게 흐지부지 되는건지?
근데 또 친구 입장은
많이 억울한가봐요.
이 상황에 포기하는게
많이 억울한 상황인걸까요?
타일 업계를 잘몰라서
그렇다할 조언을 못해주겠네요.
생각해보면 어찌됐든
고객이 봤을땐 하자이니까
요구하는대로 다 해줘야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요.
벌써 그쪽 현장일 끝나고 2주 가량
돈도 안주고 괴롭히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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