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전애인이 계속 직장에 찾아옵니다..
오지말라고 했더니 주변을 맴돌고
쉬는시간에 맞춰서 기다리고 잇고..

전화번호 sns 모든 걸 차단했는데
발신자 제한번호로 전화하고

계속 미안하다 한번만 봐달라
용서를 바라는 건 아니다 
내 곁에만 있어달라 아무 것도 안해도 좋으니

며칠안지났지만 마주칠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기분이 정말 좋지가 않아요
숨도 안쉬어지고.. 계속 뻔뻔하게 찾아옵니다

이거 심각하게 법적으로 조치를 해야될까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여지껏 지내온 정을 생각하면
진흙탕이 되고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너무 완강해요 도대체 왜...
잘못을 한 건 저 사람인데 
불안과 걱정은 제 몫일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