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생산직인데.. 저희 회사 관리자분이 같은 고향사람이예요 아무튼 저희 회사 조장 형님이 집안에 일이 생겼다고 5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안된다 거절했거든요 다음날 팀장님이 저보고 형님이 집안에 일이 있다는데 차가 없어서 출퇴근도 같이하는데 그 정도 못해주냐면서 나같음 50만원이 안되겠다 싶으면 30만원이라도 주겠다 그러니까 너가 친구가 없는거라면서 그러더군요 제가 30만원 드리겠습니다하고 퇴근하면서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조장님이 걱정하지말라면서 월급날 준다고..나는 돈 안갚고 그런 사람아니래요 조장님은 사람은 괜찮은데 팀장님이 저를 너무 얍잡아보는거 같아서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