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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1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kY
추천 : 2
조회수 : 3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4/26 04:19:51
10대 20대 20대 후반까지…
나 좋다는 여자랑 잘 만나다가 어린 나이의 패기에
나도 이제 내가 좋아하는 여자 만나야지… 이런 생각으로
권태기가 오던 참에 헤어지고 이런 저런 여자들을 짧게 만남
그러다가 30 되면서부터 여자 연애에 관심 끊고
진지하게 나에 대해 탐구…하면서 인생 공부 시작함
그러면서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가면서 나이만 먹고
어느순간 깨닫기 시작… 아 다시 여자 만나서 결혼해야겠다
긍데 마음 먹는다고 생기겠나…안생기지
그게 10년정도 되었는데 저도 제가 이 나이 먹고 혼자
외롭게 살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네요 ㅜㅜ
20대 중후반에 결혼할 뻔한 여자친구 있었고 그때 결혼했으면
지금 초등학교 들어가는 자식이 있을텐데…
그래서 스스로 결론을 내린것이 이렇게 여자가 안생기는건
내 주제를 모르고 나 좋다는 여자 마다한 벌…
나 좋다는 여자가 내가 만날 수 있는 분수의 여자인데
내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결국 독거노인되고 있음
이 나이먹고 만날려니 전부다 30대 후반이나 40… 도 못만남 ㅋㅋ
그냥 솔직히 현타 장난 아니게 오고 이렇게 오래 혼자 있는거
보면 하늘이 내린 벌 받는거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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