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그래도 어찌저찌 이직했지만 10일만에 짤렸어요!
살면서 처음 짤려봤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참,전 직장에서는 직장내 따돌림으로 원형탈모까지 얻었어요 (지금은 나았어요)
사실 학생때도 왕따 당해본 적 있었는데 성인되어서도 따돌림이라니..
난 상대방 밥그릇 뺏을 생각도 없는데 견제받는것도 지겨워요
정작 난 아무 생각도 없는데.. 같이 으쌰으쌰 잘 하면 안되나..
이런 게 쌓이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있나? 싶고
내가 사회부적응자인가.. 너무 나약한 사람같기도하고..
멘탈이 약한가.. 멘탈이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등등
생각이 꼬리를 꼬리를 물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처음으로 우울증 검색도 해봤네요!
기사로만 보던 우울증환자가 나라니..
운동은 주 4회 다니고 그 외에는 집에만 있게되네요
정신과가서 약 먹으면 좀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