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1년전 32세 부사수로 들어온 친구가 있었습니다.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 보조 역할이 아닌 담당 역할이 하고 싶다고해서 기회를 줬습니다. 그래서 못미더웠지만 프로젝트 담당을 맡겼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걱정될 때 개입하려고 하면 지나치게 간섭이 되지는 않을까 싶어 물러나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제가 터졌습니다. 다른 일과 맞물리는 일도 있어서 제가 관심을 적게 더는 사이 시간이 흘러서 마감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은 진행은 되었지만 보고서 작성이 되아 있지않아 발주처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친구가 갑자기 휴직계를 낸다고 하고... 휴직계를 내더라도 회사는 그만두는게 아니니 그 프로젝트를 자기가 마감 하겠다고 하여... 2달 더 기다려줬습니다. 발주처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는 시기가 도달했을 때 그친구가 복귀했습니다. 그러더니 못하겠다며 일 던저버리고 윗분들에게 하소연 하더니 다른부서로 가더군요... 급한마음에 보고서 날림으로 해서 발주처 보냈는데... 먹을수 있는 욕 다먹았습니다. 사람을 믿는다는게 이렇게 사람을 바보로 만드네요. 이번기회에 먾이 배우기도 했고, 편견도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